Day×3/Tip2011. 1. 16. 17:54
아들 카페에 올라온 은아엄마의 글을보고
울 신랑 축구보니라 못본 소비자고발 내용을 살펴보았다..
울 아들에겐 외삼촌이 사준 맥시코시 토비가 있고,
쏘다니는 엄마 아빠를 따라 그 카시트를 타고 붕붕하고 신나게 같이 쏘다닌다..ㅋㅋ

사용자 입장으로선 대 만족인 카시트..
그렇기에 소비자 고발에 나온 유아용 카시트 품질비교 시험의 최종 결과가 의아한 건 당연한 것 같다..
(사실, 내꺼가 젤좋아~ 라는 편협한 프라이드가 한 몫한 괜한 투덜거림 일 수도 있다..) 

카시트는 안전하려고 애를 태우는게 아닌가..
편리도 중요하지...
설치하고, 아이를 앉히고 하는 것 물론 중요하지,,
하지만 젤 중요한 것은 안전 아닌가..??
그래서 항목을 일괄적으로 점수를 매긴다는 게.. 쫌..
항목별 중요도로 점수를 매겼다면.. 아마 울 아들이 타고 다니는 카시트의 점수는
방송내용보다는 높지 않았을까??

단순한 시청자로서는 순위만보고 카시트를 선택할텐데..
약간의 오류에 대해 아쉬운 맘이 든다..

tip;;(주저리주저리)
애국자로서 울나라 제품이 고득점한데 한표~!! 하지만 울아들 사랑하는 못난 애미로써는 맥시코시 토비에 한표~!!
 

Posted by Mayanne